미세플라스틱 걱정 1도 없고

풍부한 거품과 내구성이 우수한

하동 수세미로 만든 친환경 수세미!

안녕하세요.

자연을 좋아하고 텃밭 일구는 걸 즐기고

하늘 감상하기가 취미인 아짐입니다.

섬진강과 송림공원이 좋아 식구들과 하동으로 이사하였고 

꽃과 식물을 좋아하는 엄마와 딸이 ‘풀꽃하동’이라는 꽃집을 하동읍에서 하고 있지요.

흙내음을 좋아해 자연스레 씨를 뿌려 자라나는 걸 즐기고 자연친화적인 것에 관심이 많아요.

수세미 재배는 몇 년 전 우연히 쓰게 된 수세미도 써보니 거품도 잘 나오고 

세정력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.

기존 수세미들은 설거지를 자주 하다 보면 

미세플라스틱이 떨어지고 해서 마음 한편이 편치 않았는데, 

이 수세미는 그런 걱정이 없는 것이지요.

수명도 오래가고 한 번씩 삶아서 소독해주면 되구요.

낡은 건 욕실 청소할 때 사용할 수 있어 

버릴 때까지 알차게 사용 가능한 수세미입니다.





수세미가 완성되기까지 과정이 엄청나게 복잡한 것은 아니지만 

껍질을 벗기고 속과 씨를 제거하는 건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에요.

하지만 완성된 수세미를 보는 건 그 과정의 수고로움을 다 잊게 하는 즐거운 일이랍니다 :)

이런 장점이 많은 수세미는 하동군 적량면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.

아직 방목 형태라 풀 반 수세미 반이지만 점차 농부의 모습도 갖춰갈 것이고 

하동인으로 잘 적응해 갈 예정입니다.